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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다양한 활동하며 이중언어 사용 늘려요”

부천다가, 스포츠태킹 통해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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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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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센터 강당에서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5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부모코칭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이 엄마 모국어 사용의 효과와 사용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 모국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더 쉽고 더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한 활동은 크게 스포츠태킹 교실과 전통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포츠스태킹 교실은 컵을 사용한 생애주기별 맞춤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는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지식과 전통놀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빈번히 사용하는 어휘를 엄마의 모국어로 표현하는 습관과 훈련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유익한 스포츠스태킹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자녀에게 엄마 모국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늘리고 또 한국문화를 체감하며 공동의 주제를 갖고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점이 있는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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