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26(수)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 돕는 프로그램, 하남에서 만나요

하남다가, 취업기초소양교육, 엄마 딸 봉사단 활동 등 지속적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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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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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취업교육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업기초소양교육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왼쪽)
컴퓨터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행되며 요일별로 워드 및 엑셀을 배운다.

참가자들은 “컴퓨터교육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열심히 배워서 자격증도 따고 취업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강사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어 어렵지만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하남시가구연합회에서 후원해준 노트북 5대로 진행되다 보니 많은 분이 배우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분이 수업을 참석할 수 있게끔 일주일에 두 번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교육 중 엑셀 반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마음을 나누는 ‘엄마 딸 봉사단’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코리아 하남지회와 엄마 딸 결연한 후 매달 1~2회씩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하남시 교산동에 있는 텃밭을 방문해 감자 꽃 따기와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한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 딸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의 농촌체험을 할 수 있었단 사실에 굉장한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감자 꽃과 잡초를 제거해야 하는 이유를 듣고 직접 꽃과 잡초를 제거하니 더 의미가 있어 기쁨도 컸다”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엄마 딸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 역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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