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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 동대문DDP에서 새롭고 놀라운 경험하다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림청소년문화의집과 문화나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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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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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7월30일 누림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나눔프로젝트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장 민선 7기 사업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상상력을 자극하여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화성시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주거지가 멀리 분포되어 있어 송영서비스를 통해 병점으로 집결한 이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이동했다.

먼저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축물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즈니 작품들의 핸드드로잉 원화와 제작과정 영상을 관람하고 활동지를 이용하여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그려보고 기념 폴라로이드 촬영도 했다.

DDP 건축물 투어는 투어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DDP의 어울림광장-동굴계단-알림터-이간수문-서울성곽-팔거리-어울림광장-미래로-어울림광장 등의 동선으로 살펴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디즈니 작품을 관람하고 도슨트와 활동지를 통해 참여해 본 것이 매우 즐거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배경으로 기념 폴라로이드 촬영을 한 것과 DDP 투어 때 봤던 특이한 의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운영한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나눔’을 주제로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정서안정 및 신체발달, 진로역량 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전시와 건축물 투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모집연계를 담당한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 내 등록된 아이들과 ‘뭉쳐야 뜬다’ 가족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센터에도 많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주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아이들의 비상상황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계획을 수립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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